[자립의 길] 정체성 찾기

 

‘자립의 길’이라는 챌린지를 하면서 처음 받은 과제가 바로 정체성 찾기였습니다.

정체성은 나의 목적이자, 내가 어떻게 도달할지,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지를 말한다.

저는 이 과제를 통해 “남들이 중요하다 말하는 가치가 아니라, 내 삶을 움직여 온 나만의 가치관”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내가 찾은 세 가지 가치관

1. 포기를 모르는 집념

도전 정신이라는 말도 있지만, 저에게는 조금 더 강한 의미의 집념이 있었습니다. 끝까지 붙잡고 해보는 힘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작은 성취가 저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제가 원하는 기계공학과로 편입하여 아이언맨 같이 로봇을 만들어 본 경험입니다.

2. 함께 성장하는 안목

저는 뛰어난 두뇌로 무언가를 이룬 적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의 도움과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왔습니다. 도움을 받았으면 다시 나누고, 그 과정에서 관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죠.

대학교에서 팀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재미있었고 높은 학점을 받았습니다.

3. 욕심 대신 집중하는 절제력

한때는 집념이 지나쳐 이것저것 욕심을 내다 무너진 경험도 많았습니다. 그때 배운 게 바로 절제력입니다.
하고 싶은 걸 다 하려 하기보다, 중요한 목표 하나에 집중하고 차근차근 성취를 쌓아가는 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이어트 성공했던 경험이 대표적인거 같네요. 
반대로 취업에 실패한 이유는 절제력이 부족해서였어요.

🙌 정체성을 찾는다는 것

예전에는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정체성을 찾는 과정은 결국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더 이상 남의 기대에 나를 끼워 맞추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을 중심으로 선택하고, 그 과정에서 저절로 열정이 생기도록 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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