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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3C 분석(1) 경쟁사(Competitor) 분석

by onezerotech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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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T 보다 더 디테일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경쟁사 분석을 통해서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분석해서 회사의 기회와 위험을 포착할수 있습니다. 


1) 도요타

2022년 기준 올해 판매량 1,048만대로 전 세계 1위지만 전기차 판매량은 순위권에 들지도 않습니다. 

출처: 한겨례

 

도요타는 전동화 전환 속도를 다른 회사들 보다 늦게 가져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 차량 메이커의 전기차 판매량을 놓고 보았을때 폭스바겐 전체 판매량대비 전기차 점유유율은 7%, 현대차는 3% 정도로 미비하며 판매 수요가 적은것을 생각합니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로 전동화 기술을 개발이 가능해서 도요타의 전환속도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출처:유튜브 쇼미더머니


그리고 개인적으로 주목해야 할 점은 가이젠(지속적인 개선)정신이라고 봅니다. 제품, 설비, 절차 등에서 낭비가 있거나 개선할점이 있으면 직원모두가 참여해서 개선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으로 인해서 보수적인 일본 기업 문화인데도 경영이나 생산전략등이 공격적으로 자주 바껴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JUST IN TIME 방법을 이용해서 품질을 높히고 적시생산을 통해 재고를 줄여 미국 자동차 브랜드 보다 후발 주자 였지만 높은 생산성으로 1위자리를 꿰차고 맙니다. 또한 도요타는 아직까지 무인화를 추구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또 알려줄수있는 사람들은 현장 직원들이기 때문이라네요. 

유튜브, 오테라

2)폭스바겐 

전기차 중국업체를 제외하면 전세계 자동차 판매 2위, 전기차 판매 2위 모두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도요타와 달리 전기차 전환에 앞장서, 탄소절감을 위한 공장설비 확충등 환경 정책에 많은 노력을 귀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1~9월 누적 기준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670만대) 증가하고  매출액은 16% (약 317조 5730억원)를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약 21조 8829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전기차를 팔기 위해 현재 전동화에 투자할수록 적자라는것을 알수있고 이에 따라 구조조정을 예고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3)테슬라 

전기차 판매 1위기업 테슬라 입니다. 자동차계의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방식으로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는 기업입니다.   도요타와 다르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산성을 높히는 중이며,


① 첫번째 방법은 스마트 팩토리, 기가 팩토리입니다. 

먼저 기가프레스 방법을 통해서 차체 일부는 알루미늄 주조방식을 이용해서 자체를 한번에 만들어내서 용접, 접합과정을 대폭 줄여줍니다. 100여 부위가 넘는 부품들이 용접을 통해 합쳐지는 것을 3덩이만으로 만들어 지게됩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iSU6ofiAj88



그다음 컨베이어 벨트 대신 AGV(Automated guided vehicle)를 이용합니다, 컨베이어 벨트의 단점은 제품을 만들던 중 하나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지연이 되면 다른 공정들도 순서대로 멈춰 있어야 되는 점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직렬 형태로 작업을 수행해야합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AGV 기술을 통해서 공정지연 문제를 해결시키고 아래 우측 그림처럼 병렬 형식으로 차체 결합방식을 재정립시켜 병렬형식으로 더 효율적이게  결합시킬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LKQP_Zwh_E

 

다음으론 수직통합구조를 통한 원가절감하고 수익구조를 추가 생성합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전기차 생산에서 파생되는 수많은 사업들이 생겨납니다. 여기서 파생되는 사업이 또 오히려 수익이 더 많이 날수도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204081500966?f=p



1848년 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됐습니다. 금을 직접 캘 수 있다는 생각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하지만  실제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은 따로 있었습니다. 청바지 장사를 한 ‘리바이스 형제’와 송금업자들이 떼돈을 벌었죠.

금을 캐야 하는 작업 자체로 험해서 바지가 찢어지기 일쑤였는데, 쉽게 해지지 않은 청바지를 만든 장본인이 바로 리바이스 형제였습니다.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의 시작입니다. 그다음으로는 금을 캔 사람들에게 금을 싼값에 사들이고, 이들이 받은 돈을 다시 고향으로 보내 주는 송금업자들이 한몫 챙겼습니다. 어쩌면 금을 직접 채굴하고 정제해 내다판 사람들보다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돈을 벌었을지 모릅니다. 이와 같이 테슬라의 전략도 매우 옳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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