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재취준일기 - 처음 대입에서 부터 경험정리

by onezerotech 2023. 12. 18.
728x90


 고등학교시절에 저의 장점은 공부체력이였습니다. 수업시간에는 딴짓하지 않고 모든 필기를 연필로 따라적었으며 잠이 오면 일어서서 들으며 끝까지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나 야자시간에는 연필로 필기한 노트를 다시 펜으로 받아적으면 복습을 이어나갔었죠. 

와.. 진짜 개열심히 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모든지 열심히만 하면 될꺼라는 확신이강한 탓에 성적을 상대적으로 올리기 힘든 국어와 영어를
강점인 수학과 과학 보다 시간을 더투자하다보니 수능점수를 말아먹게 됩니다.  되돌아보면 포기할껀 포기하고 내가 잘할수 있는걸로 갈수있는 전형을 잘 선택했다면 좋았을 껀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도 대견한점은  진로 방향성은 명확했던 점입니다. 고등학교때 진로가 1학년때부터 기계공학과였습니다. 기계공학에 가면 로봇같은 기계를 만들 수 있을지 알았습니다.마침 대입시기때 아이언맨(2009)이라는 영화에서 토니스타크가 전투 로봇옷을 만들고 하늘을 날아 적을 물리치는 영화가 나와 기계공학과 입결이 가장 높았습니다. 



지원했던 기계공학과는 다 탈락했고 기술을 배워서 빨리 취업하자는 마인드로 자동차정비공학과를 지원합니다. 두번째로  아쉬웠던점은 자동차 정비과라도 가장 우수한 곳이거나 나와 맞는곳으로 가지않았던 것입니다.

고등학교를 저보다 수준이 높은 친구들에게 치이다 보니 저보다 수준이 낮은 사람들사이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취업이 잘 될줄알았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너무 근시안적이였던것 같습니다. 취업 후에도 또 경쟁을 해야하기 위한 나만의 강점을 발전시키려 하지않았던점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