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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능력 키우기 "비판적 읽기와 논리적 글쓰기"

by onezerotech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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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시험인 수능과 더불어 취업을 위한 적성 테스트에서도 사고능력을 요구합니다. 
저는 글을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낮아 이러한 시험을 잘 보지 못하는데,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이 책을 읽었습니다.

출처: 유튜브


 0.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란?

 논리적 사고를 알기 전에,  논리란 영어로 logic을 의미합니다, 프로그래밍을 할 때 흔히 말하는 코딩(Coding)과 비슷한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목적에 맞게 행동하는 동작을 위해 논리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사고 과정을 논리적 사고라고 합니다. 그래서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남들이 글의 목적을 잘 파악할 수 있게 쓰는 것입니다. 
 비판적 사고논리적 사고를 통합하면서도 맥락, 증거, 개인적 편견과 같은 다른 요소들을 고려하는 정보와 주장을 평가하는 보다 포괄적인 사고 방법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글이 논리적인지, 무슨 내용인지 검토할 수 있는 사고를 말합니다. 결국 비판적 사고를 잘해야지, 글을 빠르게 파악하여 학습능력이 좋아지고, 공부를 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선 먼저 쓰기를 통해 먼저 논리적 사고를 하는 방법을 익히고, 읽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1. 논리적 글쓰기

 

1) 좋은 문장과 단어 쓰기
 먼저 글을 잘쓰기 전에 좋은 문장과 단어를 쓸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책에 실린 방법은 맞춤법과 어휘능력을 키우라는 말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야 될 내용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지금까지 체화된 글쓰기에서 맞춤법을 그렇게 많이 틀리게 쓰진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정확한 문장과 단어를 쓸려고 노력하기보단, 잘못된 문장과 단어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굳이 올바른 문장과 단어를 쓸려고 책에 많은 맞춤법과 어희를 배울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방법으로는 단문을 쓸려고하고, 중요한 문장에 접속사를, 중요한 단어에 수식어를 쓰는 것이다.


2) 좋은 주제문과 문단 쓰기

 다음으로는 문단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문단은 여러 개 문장은 이루어진 것으로,  하나의 생각이나 개념 덩어리를 전달합니다. 형식적으로 구분하기 위해 시작할 때 행을 바꾸고 첫 행을 들여 쓰기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용되는 문장들은 한 가지 생각을 말해야지 효과적으로 의사 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의 생각과 개념을 "소주제" 도는 "화제"라고 표한합니다.  좋은 문단을 쓰기 위해서, 명확한 하나의 주제문과 이를 논리적으로 잘 뒷받침할 수 있는 문장들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좋은 문단을 쓰기 위해 조건을 정리하면 좋은과 같습니다.

1.  주제문을 뒷받침하는 문장들로 다 설명이 가능한지, 뒷받침하는 문장이 주제문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
2.  주제문인지 명확하게 표현되고, 문장들이 적절한 접속어로 연결되거나, 문장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구조여야 한다. 
(주제문이 명확하게 표현되기 위해 
주로 문단의 처음이나 끝에 위치, 강조를 할 수 있는 접속사를 사용해서 중간에 위치)
3. 주제문은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 위해 제시하는 것이므로 문단을 어떤 구성으로 적힐 건지 유추가능해야 한다

 

3) 좋은 글쓰기 
 글은 아래와 같이 문단으로 구성된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을 수도 있고, 짤막하게 문단으로 구성돼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글은 종류마다 일정한 논리적인 구성이 있습니다. 각 단락마다 역할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좋은 글도 터득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문학 같은 서사 이야기는  발단, 전개, 절정, 결말의 논리적인 구조를 가집니다. 옛날이야기부터 명작 영화까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떠올려보면, 대부분 이렇게 구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논리구조를 사람들이 오랫동안 체화했기 때문에 , 이런 종류의 글은 해당 논리 구조로 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자기소개서를 쓸 때 흔히 STAR방법을 쓰라고 많이 들어볼 것이다. Situation(상황)-Trouble(문제)-Ation(행동)-Resulte(결과) 구성으로 쓰라는 말이고, 위 구조와 같은 맥락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글에서는 서론-본론-결론으로 삼단 구조를 많이 쓴다. 서론본론을 들어가기 전에, 독자에 관심을 이끌고 어떤식으로 글을 작성해 나갈지 안내해주는 역할이다. 문단의 주제문의 기능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본론 말하고자 하는 주장에 대해서 논리적이고 설득력있게 작성해나간다. 그리고 마지막에 결론에서 말하고자하는 바와 본론의 내용을 다시 정리해준다.

 

 

 

 부가적으로 설명을 하는 글도 설명하려 합니다. 보통 하나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하나의 문단을 사용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예시와 인용, 비교와 대조, 분류와 구분을 사용합니다.

3. 비판적 읽기

시나 소설과 같은 문학 작품을 읽는 독자는 그 세계 속으로 푹 빠져드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된다. 소설이 제공하는 세계 속에 자신도 모르게 깊이 몰입하다 보면 주인공이 느끼는 심적인 갈등까지 함께 경험하고 그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처럼, 문학 작품을 읽는 과정에서 공감은 핵심적인 독서방법 중의 하나가 된다.

논문과 같은 논증적인 글은 그 글을 읽는 사람을 설득하여 자신의 견해를 인정하도록 만드는 목적을 가지고 쓴 글이다.
이러한 글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가능하면 수동적 독서를 지양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저자와 독자 사이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사상이 일방적으로 독자에게 주입되는 현상이 일어날 뿐이라고 한다. 이말에 상당히 공감하고, 특히 토론이나 말싸움이 약한 경우 이런 사고가 부족해서 인게 아닐까 싶다. 작가는 아래와 같이 의문을 제기하면서 읽기를 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아는 것과 믿는 것을 분리하는)의 위대한 개척자로 흔히 거론되는 인물은 데카르트다. 그는 지식의 확고한 토대, 곧 합리적인 사람이 도저히 의심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열심히 찾았고, 그 토대 위에 확정적인 의미를 가진 명석하고 판명한 관념, 단어, 개념들을 통해 확실한 체계를 쌓으려 했다. 그 이상형은 수학에서 찾았는데, 수학에서는 모든 것이 절대적으로 명석하고 판명하며, 이성이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일관된 방식으로 모든 것이 나머지 것과 서로 연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잘 알려진 것처럼, 그 출발점을 ‘코기토 에르고 숨’(Cogito ergo sum)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에서 찾았다. 

 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세 가지 의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첫째, 거기에는 이미 상당한 신앙의 행위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사물의 실상을 인식하는 면에서 우리가 오류를 완벽하게 피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럴 수 있다는 걸 어떻게 아는가? 오히려 인생이라는 것이 위험을 감수하도록 되어 있다는 가능성을 왜 배제해야 하는가? 사실 인간과 동물의 삶을 보면 위험을 감수하도록 되어 있는 것 같다. 총체적 확실성이라는 이 관념이 결코 환상이 아니라고, 실재와 관계없는 희망적 사고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고 보증할 만한 근거는 무엇인가? 이런 가정이 환상이 아니라는 증거를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이 말고도 논리적 쓰기와 같이 좋은 글, 문단, 문장을 쓰기 위한 논리적 구성도 잘 짜여져있는지 생각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요약 및 서평을 통해서 사고 능력 높히기 

요약을 통해서 아니 요약을 한다고 생각하고 읽는다면, 논리적 사고능력과 독해능력을 향상시킬수있습니다. 읽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글에 맞는 구조와 구성 파악.
2. 각 문단의
핵심어와 소주제 정리.
3. 글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 주제 찾기.
4. 주제문 간략화, 도식화

다음으로는 서평을 통해서 아니 서평을 한다고 생각하고 읽는 다면, 비판적 사고능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수있다.

1. 읽는 목적을 확실하게 서평
2. 읽는 목적에 맞게 주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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